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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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까?독서 2018. 10. 28. 04:29
한달 전까지 우리 집에서 청소를 도와주셨던 분이 계셨다.중국분이신데, 첨엔 신축아파트를 적응을 못하셔서청소하다가 잘못 눌러서 관리사무소로 연결되고,욕실 청소 중에 샤워기에 물벼락 맞고...시계를 잘못 만지셔서 20분이나 시간이 빨라졌는데,그것도 모르고... 다음 날 남편이 그 시계를 보고 출근을 했고,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실수는 있으셨지만, 워낙 시간 약속을 잘 지키시고, 성실하셨기 때문에 항상 함께 일했으면 했는데...한달 전에 다리를 다치셔서 일을 하실 수 없다고 문자를 받았고,난 당장 다른 사람을 찾아야만 했다. 가사도우미 어플로 지원자를 찾는데 지원자가 계속 없었다.M사, D사, H사 이렇게 세개의 어플을 깔고 지원자를 찾았지만세군데 모두 지원자가 없어서 업체에 문의해보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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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템이 좋을까?독서 2018. 10. 12. 21:52
해외 오픈마켓에 판매를 시작하면서아침마다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고민을 한다. 물론 한 때 잘 팔리던 아이템이었지만 경쟁자가 나타나고가격경쟁에서 밀리게 되면난 또다시 다른 것을 찾거나 기존 것을 수정해야 한다. 특별히 나만의 아이템이 있어서 시작한 일도 아니었고,이 분야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일단 '발부터 담그자'라는 생각으로 덤벼들었다. 무엇을 팔아야할까 생각하다가 책에서 '기준이 되는' 답을 얻었다.노트북 '스티커메모'에 간단하게 정리를 한 후계속 보면서 이 기준에 맞는지를 생각하기로 했다. 부의추월차선 p268 1. 기분 좋게 만들 것2. 문제를 해결할 것3. 교육4. 외모 발전5. 안전 제공6. 긍정적 정서 유발7. 욕구를 충족8. 삶을 편하게 해줄 것9. 꿈과 희망을 고취시켜 줄 것 >> 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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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콜라를 만원에 파는 방법독서 2018. 8. 27. 23:34
할인 판매를 하면 처음에는 분명 매출이 증가하지만, 머지않아 고객은 실망해서 떠나고 만다. 커스텀 마이오피아>> 눈앞의 고객이 말하는 것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응한 결과,정작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고,장기적으로 고객이 떠나 버리는 상태 쿠미는 오모테산도에 쇼팡하러 갔다> 최근 일본에 진출한 브랜드숍 가게 디스플레이에 매우 비싸보이는 그레이 슈트 발견했다.> 상당히 고가의 슈트였지만 속전속결로 구입 결정했다.> 다음에도 여기서 사기로 마음 먹었다.> 전철을 타고 집에서 가까운 타마플라자 역에 도착했다.> 좀 전에 슈트를 샀던 브랜드숍을 발견했다.> 좀 전에 샀던 그레이 슈트가 반값에 팔고 있었다.> 점원은 개점 기념 세일을 하고 있고,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 50프로 할인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