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배당주 관련 정리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이름을 올려 주식거래가 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이

12월 결산 법인 (1월 1일 ~ 12월 31일을 회계년도로 치는 기업) 이라,

12월 28일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함.

 

29일은 배당락일 : 12월 28일까지 주식을 사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28일까지는 배당금 많이 주는 종목에 투자자가 몰려 주가가 오르지만, 다음 날인 29일에는 어차피 보유해도 배당금을 받지 못하므로 해당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이 확 줄어,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12월 중순에 배당주를 사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내년 2월 배당금 발표 >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승인 > 4월 배당금 지급

 

지주회사란 직접 사업을 펼쳐 돈을 벌기 보다는, 돈을 버는 다양한 회사의 주식을 갖고 그 회사들을 지배 관리하는 회사를 뜻함.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은행>

신한지주 : 매년 KB금융과 1,2위를 다툴 만큼 금융업계 선두.

지난해보다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됨.

ESG등급이 높음.

 

우리금융지주 : 지난 11월 완전한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함.

손태승 회장은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하기로 유명.

 

하나금융지주 : 성장성이 높은 편.

10년동안 하나금융을 이끌어 온 김정태 회장의 뒤를 누가 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번 인사 결과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도.

 

BNK금융지주 :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융지주

ESG등급이 높음

 

기업은행 :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은행. 관계 회사로 IBK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등이 있음.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증권주>

 

삼성증권 : 2018년부터 매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오르고 있고, 수익성도 좋음.

부채비율과 함께 유보율이 높아서 안정성도 좋고, 주가도 높지 않은 편.

ESG 등급 A

 

NH투자증권 : 매년 놀라운 속도로 성장세.

수익성도 좋고, 주가도 높지 않은 편.

ESG 등급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