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채팅 SNS 클럽하우스가 뭐야?

실시간으로 여러 주제에 대해 사람들이 목소리로만 대화하는 서비스

 

기존 유저의 초대를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

>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초대장을 판매하는 글까지 올라왔다고 함.

 

유명인과 직접 질문 & 토론 가능

 

오디오만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화상채팅, 유튜브에 비해 부담이 적다.

 

대화가 녹음되지 않으므로 실시간으로 안 들으면 끝임.

 

기록이 안 남고 중국 정보의 검열로부터 자유롭다 보니 사람이 몰려듦. 홍콩 시위나 신장 위구르족 등 중국 정부가 민감해할 인권 정치 관련 토론이 계속 열림. 1989년 천안문 항쟁을 토론하는 방에는 최대 인원인 5000명이 참여했는데, 결국 중국 정부가 차단함. 이후 영어권 유저들은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토론하는 방을 염.

 

기록이 남지 않는 음성 형식이라 플랫폼에서 혐오 발언을 먼저 필터링할 수 없음. 실제로 인종차별적 주제를 담은 채팅방이 개설돼 채팅에 참여했던 유저들이 상처받고 앱을 떠난 일도 있다고 함.

 

현재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 중고시장에서 구형 아이폰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함. 곧 안드로이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함.

 

텍스트 입력 불가. 대화 내용을 기록해 변환하면 사용 규칙 위반임. 시각장애인은 방 접속, 참여 등이 어려운 상태. 문자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능도 아직 지원이 안됨.

 

약 1년 만에 벌써 6백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다고 함.